신선한 계란(달걀)을 고르는 방법! (각인 숫자의 의미).

신선한 계란(달걀)을 고르는 방법! (각인 숫자의 의미).

요즘에는 덜 사용하지만, 얼마 전까지 '웰빙'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특히나, 먹는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더욱 웰빙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요.

조금 더 신선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찾고자 하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굳이 웰빙이 아니더라도, 우리 식탁의 단백질 주 공급원인 계란(달걀)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알고 있으면,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계란(달걀)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런저런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계란(달걀) 만큼은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것을 고르는 법을 알고 계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신선한 계란(달걀)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란(달걀)의 표면에 각인되어 있는 숫자의 의미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닭이 먼저일까? 알이 먼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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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계란(달걀)
▒ 신선한 계란(달걀) 고르기
▒ 계란과 달걀

 

 

▒ 신선한 계란(달걀)

신선한 계란(달걀)을 고르기 위해서는, 계란(달걀)의 표면에 적혀 있는 각인 숫자의 의미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각의 의미를 알고 있으야, 신선한 계란(달걀)을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인을 이해하자.

우선,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축산물 표시기준'이 생겼습니다.

이 표시는, 총 10자리로 되어 있으며, 각각에는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총 10자리, 앞에서부터...
4자리 : 산란일자 ( 07.16 )
5자리 : 생산자 고유번호 ( 44YKD )
1자리 : 사육환경번호 ( 2 )

산란일자는, 말 그대로, 닭이 알을 낳은 일자를 말하며, 생산자는 낳은 날로부터 36시간 이내에, 수집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러니, 신성한 계란(달걀)을 구입하려면, 산란일자를 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생산자 고유번호는, 허가 받은 농가의 생산자에게 부여된 고유의 번호입니다.

 

 

이 번호를 통해서,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서 생산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육환경 번호는, 닭이 사육된 환경을 총 4곳으로 구분해서 표기한 것입니다.

1번 : 방사 (1마리/㎡)
2번 : 축사 (9마리/㎡)
3번 : 개선 케이지 (13마리/㎡)
4번 : 기존 케이지 (20마리/㎡)

 

▒ 신선한 계란(달걀) 고르기

위에서 각인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신선한 계란(달걀)을 고르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요?

바로, '생산일자'와 '사육환경 번호'입니다.

생산일자는 신선도와 관련이 있고, 사육환경 번호는 닭의 스트레스 정도와 위생과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키워진 닭에서 나온 계란(달걀)과 아주 비좁은 공간에서, 계란(달걀)을 낳기 위해서만 자란 닭에게서 나온 계란(달걀)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겁니다.

 

 

▒ 계란과 달걀

참고사항으로 혹시 계란과 달걀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계란은, '鷄:닭 계, 卵:알 란'을 사용한 한자어이고, 달걀은, '닭이 낳은 알'이라는 명사입니다.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지금까지, '신선한 계란(달걀)을 고르는 방법! (각인 숫자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선한 계란(달걀)을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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