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과 시술의 차이점과 보험 속 의미는?

수술과 시술의 차이점과 보험 속 의미는?

살아가다 보면, 황당한 일을 겪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대부분이 서로 간에 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은 말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단어에 대한 이해가 서로 간에 달라서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부분이 보험사와의 이해차이로 인해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문제의 인식차이가 바로, '수술과 시술'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타깝게 병을 얻어, 힘들게 수술치료를 진행하고, 못다 한 경제적 손실을 보험을 통해 메우려는데... 보험회사는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라고 말하며? 어떨까요?

실제로 많이들 경험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오늘은 시술과 수술의 차이를 알아보고, 보험회사에서 말하는 수술은 어떤 것인지 또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이면 수술이지, 시술은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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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과 시술 일반개념
▒ 보험사의 수술 개념 

 

 

▒ 수술과 시술 일반 개념

우선, 우리가 아프면, 보험회사가 아닌 병원을 찾으니, 의학적인 면에서 수술과 시술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술이란?

수술(手:손 수, 術:재주 술)이란? 치료를 목적으로, 면허가 있는 의사의 손이나 의료기기를 통해서, 환부의 일부분을 열고(개방), 손상된 부위를 절개하거나 절단하여 치료를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수술의 장점으로는 의사가 환부를 직접 보고,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조금 더 정밀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반면에, 수술 이후에 통증과 회복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술이란?

시술(施:베풀 시, 術:재주 술)이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과 같으나, 최소한의 절개, 절단을 통해 이루어지는 의료행위를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시술에 해당하는 행위로는, 환부에 구멍을 내, 관을 삽입해서 빨아들이는 '흡입'과 바늘이나 관을 꽂아 치료하는 '천자'등이 있습니다. 

시술의 장점으로는 가장 큰 점이, 수술이라는 공포심이 적은 점이고,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이 장점인 반면에, 의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없이, 장비를 이용한 치료다 보니,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보험사의 수술 개념 

보험사는, 자신들이 발행한 약관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보험사 약관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약관을 참고하시는 게 가장 정확하며, 만약에 없다면, 설계사나 보험사에 요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이라 함은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자격을 가진 자가 피보험자(보험대상자)의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로서 의료법 제3조(의료기관)의 규정에서 정한 국내의 병원이나 의원 또는 국외의 의료 관련법에서 정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관리하에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행위(기구를 사용하여 생체에 절단(특정부위를 잘라 내는 것), 절제(특정부위를 잘라 없애는 것) 등의 조작을 가하는 것을 말하며, 흡인(주사기 등으로 빨아들이는 것), 천자(바늘 또는 관을 또는 관을 꽂아 체액, 조직을 뽑아내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것) 등의 조치 및 신경(신경의 차단)은 제외)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내용은, 보험회사 한 곳의 수술에 관한 약관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주요한 부분을 색으로 표시를 해 두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범위로써, '치료를 직접 목적'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생각보다 많이들 이해를 못 하는데요.

암이면, 암의 직접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치료비만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착각할 수 있는 것이, '흡입, 천자, 신경차단'과 같은 것은 수술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수술과 시술의 차이점과 보험 속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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