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장마 시기와 기간 그리고 엘리뇨와 라니냐란?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이 되는 장마의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나라는 폭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에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장마는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일반적인 장마와는 달리 기간과 강도가 예상보다 불규칙할 것으로 보여, 좀 더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올해의 장마 기간과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장마
■ 장마의 시기와 기간
■ 엘리뇨와 라니냐
- 엘리뇨
- 라니냐
▒ 장마
장마란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여름철에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계속되며,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습한 기류와 만나면서 많은 비가 내리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태풍과 열대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일교차가 작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 동안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강한 비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 장마의 시기와 기간
자연의 현상을 정확하기 미리 예측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 사이클이 보이고 어느 정도 예상가능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다음의 결과치는 이전 몇 년간의 장마의 시기와 기간을 나타낸 표입니다.
- 2017년 : 6.17 ~ 7.26
- 2018년 : 6.25 ~ 7.28
- 2019년 : 6.24 ~ 7.28
- 2020년 : 6.25 ~ 7.26
- 2021년 : 6.26 ~ 7.30
- 2022년 : 6.20 ~ 7.26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6년간의 결과치를 보면, 일정한 기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6월 중. 하순부터 7월 말까지로 장마기간을 잡으시면 될 듯 보입니다.
■ 엘리뇨와 라니냐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은 태평양의 해수 온도의 변화로 인해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두 현상은 반대가 되는 현상을 말하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 엘리뇨 현상
태평양을 동태평양과 서태평양로 나눴을 때, 동태평양은 동에서 서쪽으로 1년 내내 부는 무역풍으로 인해서 약 8도 정도 해수의 온도가 낮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무역풍이 약해져서 평소보다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소보다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동대평양 지역에는 폭우와 홍수가 발생하고,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서 심각한 가뭄이 발생합니다.
▶ 라니냐 현상
라니냐 현상은 엘리뇨 현상과 반대되는 현상으로, 무역풍이 오히려 강하게 불어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이로 인해서 동태평양 지역은 한파와 가뭄이 발생하고 서태평양 지역은 폭염과 홍수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의 주변인 무역풍에 대한 강해지고 약해지는 원인을 아직까지 알지 어렵다고 합니다.
올해의 여름은 많이 덥고, 비도 많이 올 것이라고 벌써부터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대비하셔서 큰 피해가 없이 안전하게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올해의 장마 시기와 기간 그리고 엘리뇨와 라니냐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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