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뜻과 배제 그리고 '6월 모의고사'?

킬러문항뜻과 배제 그리고 '6월 모의고사'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대통령의 한 마디에 전국의 고3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지금 정부의 진행방식이 옳은 것일까요? 수능이 5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몇 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정보를 공유하시고, 자신의 의견을 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킬러문항과 모의고사

 

목차

• ▣ 킬러문항 뜻과 의미
• ▶. 킬러문항 뜻
• ▶. 킬러문항 의미
• ▣ 킬러문항 배제
• ▶. 사교육 시장?
• ▶. 6월 모의고사?

 

 

▣ 킬러문항 뜻과 의미

▶. 킬러문항 뜻

킬러문항이란? 수능문제 풀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정신상태를, 'kill(죽음)'에 이를 정도로, 어렵게 할 만큼 난이도를 높인, 문제문항을 의미합니다.

킬러문항의 경우, 정답률을 10% 이하의 경우를 말하며, 과목당 2~3문항이 출제가 된다고 하며, 이 보다는 조금 쉬운, 준 킬러문항의 경우는, 정답률 20~30%의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 킬러문항 의미

킬러문항은 왜? 존재하는지 아세요? 교육계에서는 사물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변별력을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1~9등급이 존재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최상위권의 학생들의 등급을 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온 것입니다. 이러한 킬러문항이 없을 경우, 1등급의 학생들이 대거 몰리게 되며, 이로 인해서 오히려 2등급이 사라지고, 바로 3등급으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 킬러문항 배제

2023.6.15 윤 대통령은, 수능에서 킬러문항의 배제를 지시했습니다. 이러한 지시의 배경에는, 사교육 시장에 대한 문제와  6월 모의고사 난이도 조절 실패에 대한 부분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 사교육 시장?

尹대통령의 '사교육 이권 카르텔' 해체 의지 - 시민일보

사교육 시장으로 인해서,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킬러문항 배제와 사교육 시장과의 관계는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킬러문항은 최상위권 1%의 학생들의 변별력을 위한 문제이고, 사교육 시장은 최상위 1%에 들어가기 위한 목적보다는, 개인의 조금 더 나은 능력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둘을 연관 짓는 것은 억지스러움이 있다.
• 수능 킬러문항 배제의 이유로 사교육 시장과의 연관성을 말하지만, 정작 사교육시장은 고등학생보다는 초. 중학교 학생들의 시장이 2배가량 높다. 관련해서 '자사고. 외고'의 존치는 앞과 뒤가 맞지 않은 대책이다.
• 킬러문항 배제로 수능 대신 내신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며, 오히려 사교육 시장이 더 활성화. 다변화될 우려가 있다.

 

 

▶. 6월 모의고사?

6월 모의고사에 난이도 실패로 시작이 되었는데, 이 부분도 사실 알고 보면 웃긴 일이다.

왜냐하면, 2023.6.1 6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는데, 이에 대한 결과는 6.28에 나올 예정이란 점이다. 킬러문항에 대한 기준을 설명할 때, 정답률 10% 이하를 킬러문항으로, 20~30% 안의 정답률을 준 킬러문항으로 판단한다고 했는데, 아직 결과가 나오기 전에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로 인해서 이런 혼돈이 시작이 되었다는 점이다.

참고로, 6월과 9월의 모의고사 성격은 수능의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한, 평가 차원에서 6월 결과로, 난이도를 조절하고, 이 결과로 9월에 모의고사를 치러서 다시금 조절하는 과정을 거쳐, 수능 문제의 난이도가 결정이 된다고 한다.

즉, 아직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조금 어렵게 나왔다 하더라도 이는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문제를 삼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정책은 중. 장기정책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평소의 생각을 검토 없이 말해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은, 자신의 위치에 대한 무게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상황에서, 갑자기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생각이 납니다. "너 자신을 알라!"

 

지금까지 '킬러문항뜻과 배제 그리고 '6월 모의고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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